원달러 환율이 오르게 되면 수출 기업의 경쟁력 하락은 물론, 유학생 학부모들의 학비 조달 및 해외 유학 생활 물가도 가파르게 올라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무엇보다도 향후 원달러 전망은 아무도 예측할 수없다는 것입니다. 내일 1주일 뒤, 1달뒤, 1년뒤, 5년뒤의 원달러 환율은 어떻게 될지 걱정이 많습니다.오늘은 과거 10년 5년 1년 원달러 환율 그래프를 기반으로 향후 원달러 환율 전망을 해보는 시간을 준비하였습니다.
1달러 = 1300원 초과는 과거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현재와 같은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는 과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를 추정하고 스스로 대비하는 방법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원달러 환율 전망 - 과거 10년 5년 1년 원달러 환율 그래프 차트
과거 10년 원달러 환율 그래프
위의 그래프는 원달러 과거 10년 환율 그래프입니다. 그래프를 보면, 10년전 2012년 8월 22일 1130원에서 오늘 1,337원을 돌파하였습니다. 2016년 1월에 1243원을 돌파하고 다시 환율이 등락을 거듭하다가 지난 2020년 3월에 1254원을 돌파하고 하락하였으나 지난해 2021년 1월부터 우상향 커브를 보이며 치솟고 있습니다.
과거 5년 원달러 환율 그래프 챠트
위의 그래프는 원달러 환율 과거 5년 지표 그래프입니다. 그래프를 보면, 5년전 2017년 8월 23일 1131원에서 2020년 3월 25일 1232원을 돌파하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던 원달러 환율은난 2020년 12월에 1083원대 저점을 찍은 후에 작은 등락을 거듭하면서 우상향 커브를 보이며 치솟고 있습니다.
과거 1년 원달러 환율 그래프 챠트
위의 그래프는 원달러 환율 과거 1년 지표 그래프입니다. 그래프를 보면, 1년전 2021년 8월 19일 1170원에서 출발하여 낮은 구간에서 조금씩 상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2022년 2월 24일 월 1190원대 고점이 무너지면서 빠른 상승추세로 돌아섰습니다. 2022년 5월 중순 1279원을 돌파한 후 잠시 하락세를 보였지만, 지난 8월14일 1300원 돌파이후 일상적이지 않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1개월 원달러 환율 그래프 챠트
위의 그래프는 원달러 환율 과거 1개월 지표 그래프입니다. 그래프를 보면, 1개월전 2022년 7월 20일 1311원을 돌파한후 보합 하향세를 보였으나 약 1주일전인 8월 14일을 기점으로 다시 가파르게 상승 커브를 그리고 있습니다.
8월 19일 원달러 환율 그래프 챠트
서울 외환 시장기준 8월 19알 9시 시초가는 1317원을 찍으며 시작했으나, 해외시장 기준 21시 기준 1337원 고점을 돌파하였습니다. 이대로 상승세를 탄다면 금융위기 이후 최고 원달러 환율 지표는 어디까지 치솟을지 가늠이 어려운 상황입니다,지난주 8월 18일에도 10.4원이나 오르며 상승폭을 키웠던 원달러 환율은 19일에도 큰 폭 상승으로 마감되었습니다.
향후 1년 3년 원달러 환율 전망은?
과거의 1년 3년 원달러 환율 그래프를 보면 잘 보이지 않지만 과거 10년 원달러 환율 그래프를 보면, 1년, 2년 주기로 큰 폭의 변동을 보였지만 큰 추세는 달러강세 원화 약세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단기적으로 1350원 경신은 물론 1년내 1400원 1500원 고점 돌파도 염두에 둬야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최근의 원달러 환율 상승은 최근에 지난 7월 미국 연준의 FOMC 정례회의 의사록 공개와도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되지만, 금융시장 지표는 보이지 않는 손의 작용에 의해 어디로 튈지 예측불허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기업이든 가계이든 개인이든지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비상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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