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득희 퍼펙트큐 경기 영상 - PBA투어 TS샴푸 퍼펙트큐상이란

 

황득희 퍼펙트큐 경기 영상

프로당구 2022-2023시즌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황득희 당구선수는 바로 직전 PBA투어 챔피언인 강민구 챔피언을 상대로 3세트에서 1이닝에서 퍼펙트큐를 쏘았습니다. 오늘은 상금 1000만원이 걸린 TS샴푸 퍼펙트큐를 먹은 황득희 당수선수의 퍼펙트큐 장면 경기 영상을 중심으로 황득희 선수에 대한 보도자료를 갈무리하였습니다. 

 

PBA투어 퍼펙트큐상 수상자 황득희 당구선수(상금 1천만원)

 

디펜딩챔피언 강민구를 상대로 만들어 낸 황득희 당구선수의 퍼펙트큐 [PBA챔피언십 / 명장면]

 

디펜딩챔피언 강민구를 상대로 만들어 낸 황득희 당구선수의 퍼펙트큐 [PBA챔피언십 / 명장면]

 

한편 프로당구 PBA 투어 퍼펙트큐란 1이닝에 15개 득점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황득희 당구선수는 일찌기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3쿠션 금메달리스트로서 현재 PBA투어 프로당구협회에서 선수협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프로당구협회가 PBA 홈페이지를 통해 전한 보도자료를 인용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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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일의 3쿠션(쓰리쿠션) 금메달리스트 황득희 당구선수가 PBA투어 8차전에서 첫 퍼펙트큐를 달성했습니다. 2월 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3 PBA 64강전에서 황득희는 강민구(블루원리조트)를 상대로 3세트 1이닝서 15점을 한 큐에 달성하는 퍼펙트큐에 성공했습니다.

 

디펜딩챔피언 강민구를 상대로 만들어 낸 황득희 당구선수

 

김행직 선수의 친동생, 김태관 선수의 챌린지투어 우승을 시상을 하고 있는 황득희 PBA투어 선수협회위원장

 

이로써 황득희 PBA 프로당구 선수 협회장 겸 당구선수는 이번 대회 첫 번째 퍼펙트큐의 주인공으로 TS샴푸 퍼펙트큐(상금1000만원)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습니다. 아울러 이번 퍼펙트큐로 황득희는 시즌 9번째이자 PBA 통산 20번째 퍼펙트큐 기록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PBA투어 TS샴푸 퍼펙트큐상이란

TS샴푸 퍼펙트큐상은 매 대회 가장 처음으로 세트제 경기에서 상대 점수와 이닝과 관계없이 한 큐에 세트의 모든 득점인 15점(LPBA는 11점, 마지막 세트도 포함)을 뽑아낸 첫 번째 선수에게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는 특별상입니다. 황득희의 퍼펙트큐는 직전 투어(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우승자 강민구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으로 리드하던 3세트째 터졌습니다.

 

디펜딩챔피언 강민구를 상대로 만들어 낸 황득희 당구선수의 퍼펙트큐

 

디펜딩챔피언 강민구를 상대로 만들어 낸 황득희 당구선수의 퍼펙트큐 경기결과

 

크라운해태 PBA 투어 64강전에서 초구를 뒤돌리기 5쿠션을 이용해 정확한 득점에 성공한 황득희는 비껴치기 대회전, 두 차례의 넣어치기 원뱅크샷, 길게치기 등 고난이도의 기술을 앞세워 침착하게 14득점을 쌓아올렸습니다. 이후 마지막 뒤돌리기까지 득점으로 연결하며 15점을 뽑아내 퍼펙트큐를 완성, 동시에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고 32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경기 직후 황득희는 “항상 PBA 무대에서 퍼펙트큐를 달성하는 선수들을 볼 때면 정말 부러웠다. 선망의 대상이었는데,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한번쯤 해보고 싶은 욕심이 늘 있었는데 이렇게 퍼펙트큐를 해내 정말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10득점 이후 조금만 더 집중하면 (퍼펙트큐)기회가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뱅크샷과 비껴치기를 고민했는데, 뱅크샷을 선택했던 것이 퍼펙트큐를 완성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승부수로 통했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jTG0UhJL9w 

디펜딩챔피언 상대로 만들어 낸 퍼펙트큐 [PBA챔피언십 / 명장면]

 

 

황득희 당구선수 나이 프로필 - 한 큐 15득점 퍼펙트큐로 강민구 압도

 

황득희는 국내 3쿠션 종목의 유일한 금메달리스트 입니다.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캐롬 3쿠션 종목에서 국가대표로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습니다. 프로당구(PBA) 투어가 출범한 이후에는 1부투어 선수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선수위원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PBA 선수들의 권익을 위한 프로당구선수협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애버리지 2.647의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32강에 진출한 황득희는 최명진-김대홍 승자와 5일 16강 진출을 놓고 다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