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코로나 상황 - 코로나 승리 선언, 김정은 코로나 감염?

 

8월 11일 외신에 따르면 북한 코로나 상황 - 김정은 승리 선언, 코로나 감염원은 한국 주장입니다. 한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는 11일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선언했습니다. 그의 여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은 김정은이 발열 증세를 겪었다고 밝히면서 이 나라가 코로나 감염원이라고 주장하는 한국에 대한 강력한 보복을 경고했습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KCNA)에 따르면 김정은은 5월 도입한 최대한의 감염 확산 억제 조치 해제를 명령했습니다. 

 

북한 코로나 상황 - 김정은 승리 선언, 코로나 감염원은 한국 주장

 

북한 코로나 상황 - 김정은 승리 선언, 코로나 감염원은 한국 주장

김여정은 자신도 발열이 났다며 코로나에 감염됐을 가능성을 처음으로 시사한 뒤 "(김정은은) 고열로 중한 증세였지만 인민들을 마음 놓고 한시도 누울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은의 건강 상태에 대해 자세히 밝히지 않았지만 남한에서 날아간 전단지가 감염 확산의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응형

 

한국의 탈북자단체 등은 북한 체제를 비판하는 전단과 식량 의약품 등을 단 풍선을 북한으로 날리고 있습니다. 김여정씨는 한국의 윤석열 정권이 이러한 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2020년의 조치 철회를 검토하고 있다고 비판합니다. 한국으로부터의 끊임없는 쓰레기 유입을 더는 간과할 수 없다며 남한 당국을 일소하겠다고 견제했습니다. 또 '치명적인 보복 조치'로 맞설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통일부는 탈북자 단체의 전단지가 코로나 감염원이라는 북한의 주장과 대남 경고에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다음은 이 해외 소식에 대한 글로벌 네티즌들의 반응입니다. 

 

북한 코로나 상황 - 김정은 승리 선언, 코로나 감염원은 한국 주장

 

 

북한 코로나 상황  - 북한의 감염자는 누계로 약 477만명 , 인구의 약 5분의 1 감염

"북한의 감염자는 누계로 약 477만명이라고 합니다.인구의 약 5분의 1이 감염된 셈입니다. 그런데도 사망자는 겨우 74명이다.북한 발표대로라면 약 3개월 만에 '코로나'를 수습한 셈인데 놀랍게도 백신을 접종하지 않고서다 .어느 것이나 갑자기 믿기 어렵지만 실내에서 열린 어제 방역총괄대회에서는 김정은 위원장 이하 수천 명의 참석자 중 누구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하순에 있었던 '전승기념' 축전에서도 1만명 가까운 노병 및 시민들이 모였는데 놀랍게도 모두 노마스크였다.감염자가 정말 전무한 것인지, 백신을 맞지 않고 어떻게 수습했는지 WHO(세계보건기구)가 현지에 들어가 실태조사를 해 보면 어떨까요."

 

 

미니멀리즘(minimalism)을 넘은 심플 라이프(simple life) - 고물가 인플레 대응 역발상

미니멀리즘(minimalism)을 넘은 심플 라이프(simple life) - 고물가 인플레 대응 역발상

 

 

"그렇게 빨리 수습되는 건 어떻게 보면 대단합니다. 세상에 그 방법을 가르쳐 줘. 하지만 끝났다, 없다고 잘라 버리면, 나머지는 편할 지도 몰라요. 감기에 걸려 버려서 감기약을 먹어 버리면 된다니까. 궁극의 끝자락을 만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변이된 주식 추적도 하지 않았을 거고 여기 관광하러 가는 사람들은 적겠지만 미개한 땅과 같은 줄이어서 검역은 주의해요.그리고 앞으로 방치로 어떻게 될지, 어떻게 보면 그런 변화가 없다면 일본처럼 보건소 돌려막기 현상이라든지 백신 소동 같은 상태가 되었는데 비교해 보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긴급 상황에 저축을 슬기롭게 사용하는 방법

긴급 상황에 저축을 슬기롭게 사용하는 방법

 

"북한에서는 검사 키트 부족으로 발열자 수만 카운트, 무증상자는 노카운트여서 실제 확진자 수는 상당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망자 수도 분명히 부자연스럽고 특정 상황·조건으로 돌아가신 분에게만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까?북한 통계에서는 은폐·조작 등이 당연히 있지만 제대로 집계·분석·처리하지 못한 점도 있습니다. 또 북한의 백신과 의료진이 여전히 극히 제한적이어서 다음 파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조선인민군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는 무기 R&D·생산·조달이 다소 늦어지고, 그 이상으로 대원, 교육·훈련, 로지스틱스 등의 운영면에 미치는 영향이 컸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