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본 대기업 올여름 상여금 보너스 인상, 코로나 이전 수준에는 못 미쳐

데일리봇 2022. 8. 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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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기업 올여름 상여금 보너스 인상에대한 일본 경단련 발표 뉴스입니다. 8월 5일 일본 경단련은 대기업의 여름의 보너스(상여, 일시금) 타결액의 최종 집계를 발표했습니다. 일본 대기업 올여름 상여금 증가 - 코로나 이전 수준에는 못 미친다 뉴스가 8월 5일 해외 속보 뉴스로 떴습니다. 응답한 159사의 평균 지급액은 작년 여름 대비 8.77% 증가한 89만 9163엔으로, 4년 만에 증가했습니다. 또 여름 보너스 증가율은 현행 집계 방법이 된 1981년 이후 최고입니다.

 

일본 대기업 올여름 상여금 증가 - 코로나 이전 수준에는 못 미친다
일본 대기업 올여름 상여금 증가 - 코로나 이전 수준에는 못 미쳐

 

일본 대기업 올여름 상여금 보너스 인상, 코로나 이전 수준에는 못 미쳐

다만 평균 지급액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92만1107엔, 약 920만 원) 수준으로 돌아가지 않고 있습니다. 2020년(90만1147엔) 보다도 밑돌았습니다. 올여름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실적 회복으로 전체 18개 업종 중 15개로 지난해 여름을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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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건설이 128만8034엔이 가장 높았고, 철강(101만3913엔), 전기(97만124엔)가 뒤를 이었습니다. 하계 보너스(상여금) 증가율은 철강의 86.60%증가가 최고였습니다. 일본 경단련은 임금 인상의 모멘텀(기세)은 확고히 유지됐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금 인상 수준이 물가 상승에 맞지 않으면 개인 소비 침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이 뉴스에 대한 일본내 금융 경제전문가 등의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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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기업 올여름 상여금 증가 이유 -  엔화 약세의 혜택을 받기 쉬운 상장 기업들

"이렇게 보너스가 늘어나는 것은 글로벌 전개로 엔화 약세의 혜택을 받기 쉬운 기업의 비중이 높은 상장기업의 집계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엔화 약세의 타격을 받기 쉬운 중소기업은 원자재 가격 상승도 겹쳐 오히려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또, 일본 국민은 보너스와 같은 일시적인 소득이 증가해도, 여행등의 리벤지 소비를 제외하고 지갑의 끈이 느슨해질 가능성은 낮을 것입니다. 배경에는 지금 돈보다 장래 돈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저축으로 돌아가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장기 디플레이션을 장기간 방치하면서 스며든 이런 디플레이션 마인드가 걷히지 않는 한 해외 경제 수준으로 경제성 장해 임금이 오르기 어려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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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습관 - 절약으로 1억 원을 모은 사람들의 가계부 공통점입니다. 한편 낭비를 줄여 1억 원을 모은 사람들은 어떤 생활습관이 있을까요? 우리 주변에 부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많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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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에서는 격차 확대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대기업은 엔저 메리트를 받기 쉬운 데다 온라인 대응 등도 진행되고 있어 실적이 대체로 호조를 보여 임금 인상도 실시하기 쉬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소매나 숙박등의 중견·중소는 좀처럼 임금 인상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중견·중소에서는 M&A 등을 통해서 규모를 확대하고, 그 규모의 경제(스케일 메리트)로 임금 인상을 진행시켜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인력난이 심화되면서 중소기업도 임금인상에 힘쓸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 대기업 올여름 상여금 인상 - 연봉이 변하지 않는다고 한탄하고 있는데 상여금이 올랐다고?

"상여기에 매번 느끼는 건데 평균 상여의 크기를 뉴스로 해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연봉이 변하지 않는다고 한탄하고 있는 것에 비해 상여금이 올랐다고 합니다. 기업이 그만한 여력이 있다면 베이스 업을 목표로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베어를 싫어하는 것은 압니다. 하지만 대담한 베어 감행과 저공비행으로 확실한 성과급을 지속하는 것이 가치를 느끼고 종업원의 이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극단적인 표현입니다만, 매월 생활을 채우고 상여기에 보통 이상을 즐기는 것이 경기 회복으로 이어진다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상여기야말로 모아서 매월 보전에 충당한다고 하는 방향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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