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이적팀은 SF 자이언츠와 LA 다저스가 1순위?

 

오타니 이적팀은 SF 자이언츠와 LA 다저스가 1순위?에 대한 8월 6일 해외 속보입니다. 홈런치는 괴물투수, 104년만에 베이브루스의 대기록 (투수로써 승수 두자리, 타자로서 홈런 두자리수)에 도전했던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이틀전 또 소소팀 에인절스가 홈런 7개를 치고도 패전을 안은 진기한 게임이 되었습니다. 

 

오타니 이적팀은 SF 자이언츠와 LA 다저스가 1순위?

한편 대기록 갱신을 눈앞에 두고 있는 메이저리그 야구계 수퍼스타, 오타니에 대한 각 구단의 영입설이 스폰서들을 통해서 솔솔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명문구단 뉴욕 양키스가 오타니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오타니는 SF 자이언츠나 LA 다저스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오타니 이적팀은 SF 자이언츠와 LA 다저스가 1순위?

 

현재 소속팀인 애너하임 에인절스에서 뛰고 있는 오오타니 쇼헤이는 서해안을 좋아합니다. 미국 스포츠중계채널 NBC는 8월 5일(한국시간 6일) 오타니를 자이언츠가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이번 오프에 FA가 되는 저지(양키스)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 오프에 FA가 되는 오타니에 대해서도 내년 여름 트레이드에서 이적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반응형

 

오타니는 서해안에 있는 MLB 팀을 선호 : 자이언츠, 엘에이 다저스 1순위?

오타니는 "서해안을 선호한다"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로스앤젤레스 LA 다저스를 신천지 후보로 꼽았습니다. 하지만 에인절스에 애착이 가는 것 같아 LA에 연고지를 둔 다저스로 갈 것 같지는 않다며 역시 서해안 시애틀에 연고지를 둔 매리너스도 후보로 내세웠습니다.

 

SF 자이언츠가 오타니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다저스나 파드레스에는 스타 선수들이 소속돼 있습니다. 하지만 자이언츠에 없는 점을 들어 슈퍼스타 영입에 굶주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하는 오타니의 이적설 향후 이적 가능성에 대한 일본 야구팬들의 반응입니다.

 

오타니, 104년만에 베이브 루스 대기록 도전 - 두자리수 승리투수 홈런타자

오타니, 104년만에 베이브 루스 대기록 도전 - 두자리수 승리투수 홈런타자

 

 

"자이언츠는 포스트시즌이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패드리스도 강해지고 있고, 이래 저래 서해안쪽 메이저리그 팀은 다저스도 강해지고 있습니다. 지금보다는 나을 가능성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억측 기사가 매일 게재될 것입니다.이제 트레이드 얘기는 끝났으니 좀 조용히 하는게 어떨까요?"

 

"다른 선수를 영입한 이상 패드리스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저스, 자이언츠, 매리너스는 어떨까요?"

 

오타니 쇼헤이 홈런 2개치고도 패전 (8월4일 에인절스-애슬레틱스 경기결과)

오타니 쇼헤이 홈런 2개치고도 패전 (8월4일 에인절스-애슬레틱스 경기결과)

 

"자이언츠의 매력은 고액의 장기 계약 선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투수와는 장기 계약을 하지 않을 방침이기 때문에 오타니가 이적하여 오타니 중심의 로테이션을 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날씨가 좋습니다. 매년 지구 우승이라고는 할 수는 없지만 와일드 카드도 포함하면 비교적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에인젤스와 비교하면 좋은 팀뿐입니다."

 

"구장도 깨끗하고 팀의 재력도 있고 샌프란시스코는 좋은 땅이지만 서해안에서 상상하는 기온보다는 춥습니다. 서해안을 선호하는 이유가 기후라면 샌디에고와 LA, 애너하임은 역시 빼놓을 수 있습니다."

 

"어느 구단에 있어도 일본의 보물입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