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피아비 에버리지 2.778 LPBA 64강 전체 1위

 

이 에피소드는 지난 프로당구 2023-24시즌 경주 블루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대회의 스롱 피아비 정보입니다. 스롱 피아비는 AVG 2.778로 64강 전체 1위로LPBA투어 3연속 우승을 향해 쾌조의 스타트를 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미 스롱 피아비의 블루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대회 성적을 알고 있는 당구팬들에게는 식상한 정보일 수 있으나 PBA 프로당구협회가 PBA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로서 갈무리했으니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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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보도자료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3시즌 연속 개막전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스롱은 12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일차 여자 예선(PQ)과 64강 경기서 이금란을 상대로 하이런 8점을 앞세워 단 9이닝만에 25점을 채워 25:6으로 64강을 가볍게 통과했다. ‘아마 2위’ 장가연도 임정숙(크라운해태)를 꺾고 데뷔 투어에서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스롱 피아비는 누구인가?

 

64강 시드로 대회 첫 경기를 출발한 스롱은 1이닝서 1득점을 낸 이후 2, 3이닝을 공타로 돌아섰지만 4이닝째 하이런 8점을 시작으로 5이닝째 6득점, 7이닝째 5득점으로 단숨에 20점을 채워 20:6으로 크게 앞서나갔다. 이어 9이닝에서도 하이런 5점을 쓸어 담으며 경기를 그대로 마무리, 25:6으로 승리했다.

 

 

스롱 피아비 LPBA 64강 전체 1위

이날 스롱은 무려 2.778의 애버리지를 기록하며 한 경기서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인 ‘웰뱅톱랭킹’ 순위도 1위로 올라섰다.

 

이번 시즌 우선등록으로 데뷔 투어에 나선 ‘아마 2위’ 출신 장가연은 64강서 LPBA 통산 5회 우승에 오른 ‘대선배’ 임정숙(크라운해태)을 상대로 22:16(24이닝)으로 꺾고 32강에 올랐다. 장가연은 초구를 포함해 4점을 먼저 낸 이후 이어 3점을 내며 7:2로 앞선 이후 13이닝째 하이런 6점 등 경기내내 리드한 끝에 22:16으로 승리를 거뒀다.

 

김가영 이미래 김민아 김예은도 통과

이밖에 다른 테이블에서 열린 64강서 LPBA 강호들이 32강에 합류했다.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아마 1위’ 한지은을 꺾은 손수민에 20:17(25이닝) 승리했고 지난 시즌 개막전 준우승을 거둔 이미래(하이원리조트)는 송민지와 19:19(23이닝) 동점 종료 상황서 하이런 승부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가까스로 32강에 진출했다.

 

김보미, 김민아(이상 NH농협카드) 김예은, 히가시우치 나츠미(일본∙이상 웰컴저축은행) 강지은(SK렌터카) 김세연(휴온스) 등도 32강에 올랐다. 반면 ‘일본 여자 3쿠션 전설’ 히다 오리에(SK렌터카)는 김경자에 20:24(26이닝)으로 덜미를 잡혔다. 백민주(크라운해태)는 김다희에 18:23(29이닝), 이우경(에스와이), 서한솔(블루원리조트)도 각각 황민지와 전애린(휴온스)에 패하며 고배를 마셨다.

 

LPBA가 32강으로 압축된 가운데, 32강전은 13일 오후6시30분부터 시작된다. 앞서 13일 오후 1시부터는 대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PBA 128강에 돌입한다.

 

장혜리 당구선수는 누구인가?

스롱 피아비 탈락시킨 장혜리 당구선수는 누구인가?

 

이상은 2023년 6월 13일 PBA 보도자료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떠들석하게 언론이 대서특필을 했는데 바로 그 다음날 스롱 피아비가 바로 탈락하게 될 줄을 누가 알았겠습니까? 이런게 당구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