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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조재호 강민구 임정숙 김예은

데일리봇 2023. 1. 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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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조재호 강민구 임정숙 김예은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대회는 오늘 1월 23일 여자 프로당구대회인 LPBA 챔피언십이 결승전에서 임정숙 선수와 김예은 선수가 맞붙습니다. 한편 남자 프로당구선수들이 경기를 펼치는 PBA 투어는 오늘 23일 8강전을 그쳐 내일 4강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열리는 경기일정입니다. 오늘은 1월 22일 프로당구협회(PBA)가 PBA 홈페이지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조재호 강민구 당구선수가 풀세트 끝에 32강전에 승리하고 16강에 진출하였다고 합니다. 사실은 이 두선수는 현재 8강전까지 올라 있습니다. 현재 경기력으로 볼 때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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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조재호 - 이종주 선수 꺾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강민구 - 비롤 위마즈에게 승리

프로당구(PBA) ‘국내 강호’ 조재호(NH농협카드)와 강민구(블루원리조트)가 나란히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21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PBA 32강서 조재호와 강민구는 각각 이종주와 비롤 위마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 승리를 거두고 16강 무대를 밟았습니다.

 

튀르키예 비롤 위마즈 당구선수
튀르키예 비롤 위마즈 당구선수

 

베트남 마민캄 응고딘나이 나란히 웰뱅 PBA 챔피언십 8강 진출

또 ‘베트남 듀오’ 마민캄(NH농협카드)와 응고 딘 나이(SK렌터카)를 비롯해 안드레스 카리온(스페인∙27)과 임성균(TS샴푸∙푸라닭,26) 정해창(27) 등 ‘PBA 영건’들도 나란히 16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이상대 정광필 강성호 박동준 등 ‘재야고수’ 출신 선수들과 PBA 출범 시즌 ‘반짝 우승’을 이뤄냈던 최원준도 오랜만에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나아가 8강까지 이름을 올렸습니다.

 

강민구 당구선수
강민구 당구선수

 

반면, 강민구에 패배한 비롤 위마즈를 비롯해 에디 레펜스(SK렌터카)와 ‘여괴전 형님’ 김현석은 32강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조재호는 이종주와 32강 경기서 첫 세트를 15:14(11이닝) 어렵게 따낸 이후 한 세트씩 주고받으며 5세트에 돌입했습니다. 선공 조재호가 1득점에 그치자 상대 이종주가 이를 5득점으로 연결하며 1:5로 앞서갔고, 2이닝서 조재호가 3득점으로 4:5 한점 차 추격에 나섰습니다. 3이닝까지 조재호가 2득점, 이종주가 1득점을 추가하며 6:6 팽팽한 상황. 조재호가 4이닝째 공격 기회서 남은 5득점을 쓸어담으며 11:6 경기를 그대로 마무리했습니다.

 

 

스페인 영건 안드레스 카리온은 이국성 당구선수 꺽어

강민구는 비롤 위마즈를 상대로 초반 두 세트를 15:10(7이닝) 15:9(9이닝)로 따내며 격차를 벌렸으나 3,4세트를 비롤에게 내주며 5세트에 돌입, 11이닝 장기전 끝에 11:8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두 번째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베트남 강호’ 마민캄은 김봉철(휴온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었고, 응고 딘 나이는 ‘베테랑’ 최재동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습니다. ‘스페인 영건’ 카리온은 이국성을 3:2로 물리쳤다. 이로써 이번 대회 남은 16인 가운데 외인 선수들은 단 세명으로 압축됐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ePgH-BORk 

조재호- 박동준 16강 경기 (2023.1.22 PBA 투어)

 

최원준 원년 챔피언은 에디 레펜스를 3:0으로 꺾어

이밖에 에디 레펜스를 세트스코어 3:0으로 꺾은 최원준을 비롯해 이상대, 정광필도 각각 신기웅과 김임권(TS샴푸∙푸라닭)을 제압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정해창과 임성균은 ‘여괴전 형님’ 김현석, 임태수를 각각 3:1로 꺾었습니다. 대회 6일차인 22일에는 오전11시30분부터 PBA 16강이 진행되며, 오후4시30분부터는 여자부 LPBA 준결승전이 치러진다. 여자부 준결승에선 김예은-김보미, 임정숙-김갑선이 대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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